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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못 공원을 가다.

min 2008. 8. 26. 18:37

2008년 8월 25일... 조금 이른 출근길이라... 회사 근처에 있는 장자못공원에 들린다.  맨날 앞으로 댕기는데..쩝.

길 바로 옆, 공원 초입에 있는 광장이다... 저녁이면 바글바글하다.  찍다보니 쏠렸다.


보인다... 장자못... 입구는 그럴싸 하다.

장자못의 유래...

야외무대와 야외 공연장도 있다.

오호~~ 제법...잘 꾸며진 풀밭, 산책로, 운동 시설들이 있다...

낯설지 않은 수양버들... 발맛사지길... 새도 있고,
당근케익은 어떤 맛일까...
아침이라선지 그윽한 느낌마저...
이거봐라.. ㅋㅋ...'깨져라'  애들인지 어른들인지...낙서들 골깬다.
오린지 거윈지... 암튼 조류들...
어설픈 벽천들...
...
시간에 쫒겨 미쳐 다 돌진 못했지만... 금새 땀이 맺힌다. 어림잡아 3~4킬로미터는 될듯. 한시간 이빠이..
...
갠적으론 어디서부턴지 비포장길이라 좀 그렇고... 과히 상쾌하지 않은 냄새가 좀 그렇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