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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어느날... 1/4분기 결산(?) 건축부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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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석 자
... 갑작스런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신 오부장님과 정은미대리를 제외한 건축부 임직원들과 특별히(?) 자리를 빛내주신 강봉현 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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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부도 어가촌.
날씨는 좀 흐렸지만...
간단히 짐을 풀고, 일단 숯불에 익힌 고기 몇점으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목~적시기에 들어감.
...
다시 방으로 집결~.
간단한 족보 게임으로 눈에 불을 킴.
슬슬 멤버들의 희비가 갈리는 양상으로 대세는 기울어 감.
...
다시 밖으로 자리를 옮겨 조개구이 야식으로 살짝 출출해진 배와 목을 다시 채우고 적신 후... 다시 방으로
...
이제 본격적인 게임모드로 돌입~ 대세는 양 李씨 체제로 돌입함.
(너무 적시신 대장께서는 본격적인 게임도중 전사하심)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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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은 가족모임 일정으로 인해 새벽에 미리 튀~ 나온 관계로 기상 후 어디 어디 댕겼는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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